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고르예프 빅토르 (문단 편집) == 강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러시안맴매.jpg|width=100%]]}}} || >어떤 이들은 빅토르를 운이 전부인 선수로 착각하고 있지만 '''모르는 소리.''' > >'''그의 진정한 무기는 쓰러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무시무시한 러시안 훅을 날릴 수 있는 방어력과 회복력.''' >---- >중량급의 펀치를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몇 번이고 일어나는 것 자체가 '''이미 일반적인 인간의 수준을 벗어났다는 증거다.''' >---- >게다가 그 트레이너. 안드레이 블라센코는 '''결코 호락호락한 트레이너가 아니야.''' 하나의 펀치만 쓰는 빅토르 특유의 시합 운영을 제외하면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완성시켜 놓았다.''' >---- >'''초월적인 방어력과 회복력. 그리고 상대를 일격에 잠재우는 펀치력.''' 만일 빅토르가 정상적인 시합을 하는 선수였다면 '''[[아론 타이드|그 괴물]]에게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였을 지도 모른다.''' > ---- >피터 켄트[* 물론 이후 실제로 등장한 아론의 묘사나 연출은 빅토르와 차원이 다르다. 애당초 아론은 유와 대결하기 전까지는 한 번도 경기 중에 전력을 낸 적이 없었으므로 빅토르와의 비교도 적당히 힘조절을 하고있던 모습이 기준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론 타이드는 어떤 도전자를 상대로도 압승을 거두었으니,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걸 증명한 샘이다.] '''압도적인 파워의 러시안 훅''' 하나로 유 이전까지의 상대를 KO 시켰다. 관장이 말하길, 이 훅이 가진 파괴력은 [[아론 타이드]]와 필적할지도 모르는 수준. 실제로 작중에서 아론은 사람을 공중에서 한 바퀴 돌려버리는 펀치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데, 개그 장면이긴 해도 길버트 아인슈타인을 공중에서 한 바퀴 돌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펀치력은 진짜라는 것이 밝혀졌다[* 사람이 공중에서 붕붕 날아가는 위력을 보여준 건 빅토르를 제외하고 아론 타이드, 그리고 '''약을 한 유''' 둘 뿐이다. 도핑한 유마저도 상대를 공중에 띄울 정도의 위력은 아니었기 때문에 빅토르의 러시안 훅의 위력은 최소 미들급의 유 이상이다.]. 쟝과 유토처럼 어떤 계기로 인해 각성한 게 아니라, 복서로서의 트레이닝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힘만큼은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천부적인 '''운빨'''과 피지컬. [[곰]]과 카심을 한 방에 때려잡고, 훈련이랍시고 마그마, 쓰나미, 벼락, 토네이도에 펀치를 날려도 부상 없이 살아남는다. 물론 기교가 없어서 결국 맞으면 아프지만 [[텔레폰 펀치|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펀치]]만 날리지만, 거기에 운이 더해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훅만 날려대는 경기 운영 탓에 상위 랭커들은 거의 맞지 않지만, 초자연적인 운빨 때문에 실수를 하건 뭘 하건 어쨌든 한 방은 반드시 맞게 된다. 그리고 그 한 방 때문에 KO. 베테랑 스포츠 기자 피터 켄트의 통찰에 따르면, 초인적인 운이 시사하는 빅토르의 본질적인 힘은 막강한 '''방어력과 회복력'''이다. 부족한 스킬을 파워와 운으로 때우며 프로 복서들의 펀치를 몇 번이고 몸으로 받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러시안 훅을 때려넣는, [[디온테이 와일더]]를 연상시키는 그의 슬러거 스타일 복싱은 이 두 가지가 없으면 성립될 수 없다. K가 빅토르를 두고 논외로 취급한 이유 역시 이로 설명될 수 있는데, 어떻게 할 수 없는 기본적인 신체 스펙(방어력, 회복력)을 제외한다면 경기 운영 능력 자체는 순전히 운에만 의존하여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빅토르는 대비하려 해도 대비할 수 없고, 분석하려 해도 분석할 의미조차 없는 상대인 것이다. 개그성 묘사에 가려저 그리 부각되지 않지만, 앞서 그려진 챔피언들에 비해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사람이다. 유에게 1초만에 KO당하고서도 금새 웃으며 일어나 악수를 청할 수 있을 정도로 빅토르는 여유가 있고 낙천적인 사람으로 그려진다. 작가가 그의 과거사[* 72화에서 작가가 직접 나레이션에 "대충 과거회상. 아무 의미없음"이라며 빅토르의 과거를 '대충' 보여줬다. 그러나 103화에서 빅토르의 연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음이 밝혀졌다.]를 아무 의미 없다며 넘겨버린 것 역시 어떤 슬픈 과거가 있었든 지금의 그에게는 안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그의 정신적인 견고함을 보여주기 위한 묘사일 수 있다. 링 위에서 유의 심리를 알아보고 '''하기 싫으면 복싱을 그만둬도 된다'''고 조언한 선수도 빅토르가 처음이다.[* 그후에 매일같이 모히칸 파티를 준비하며 유를 기다린것 역시, 유에게 뭐든간에 즐거움이라는 감정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쟝 삐에르 마뉘엘]]과 [[다케다 유토]]도 후에 유의 문제를 알아차리긴 했지만, 이는 유와의 경기를 통해 본인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한 다음이었다. [[아론 타이드]]의 경우도 유의 본심을 알아차린 사람에 해당되지 않느냐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 아론은 [[K(더 복서)|유가 겪었던 과정을 이미 한 번 겪었기 때문에]] 알고 있는 것이지, 빅토르처럼 겪어본 적이 없음에도 알아차린 것은 아니다.[* 그리고 아론은 결혼을 하고 정신적인 성장이 이미 이뤄진 상태라 역시 빅토르와는 다르다.] 또한 아무리 [[모히칸 스타일]]과 복싱철학으로 티격태격했다고는 하지만, 피터 켄트의 말로는 그의 트레이너인 안드레이 블라센코는 그의 고집을 마지못해 받아주면서도 그에게 부족한 다른 모든 부분을 채우기 위한 트레이닝을 제공했다. 때문에 일단 맞기만 한다면 어떤 선수든 한방에 KO시키는 펀치력과 강력한 맷집을 겸비하고 경기를 운영해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아론이나 유를 제외하면 최강의 신체능력이라 불릴 만하다. 피터 켄트의 말을 빌리면, '''특유의 운영만 아니었다면''' 아론 타이드에게도 도전해볼 만한 재목이었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